대가야 문화누리 하모니카동아리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연말나기

경북포커스 기자 입력 2020.01.02 13:00 수정 2020.01.02 01:00

대가야문화누리 ‘하모니카 동아리반’은 12월 21일(토) 성산면 소재 천사주간보호센터(대표 김정미)를 방문하여 하모니카 공연을 실시하였다.

하모니카 동아리반(회장 문희식)은 2017년 문화누리관에서 평생교육으로 시작되어 현재 1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이날 공연은 반달, 고향의 봄, 동숙의 노래 등 10여곡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다과를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이어졌다.

천사주간보호센터(대표 김정미)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주신 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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