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군수는 고향인 청도군에서 1984년 공무원으로 첫발을 딛었고, 1991년 8월 14일부로 경상북도로 전입했다.
경상북도에서 민방위과, 지역경제과, 의회총무담당관실, 새마을과, 문화산업과, 총무과, 자치행정과를 두루 거치고 2008년 5월 26일부로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세정과, 체육진흥과, 노인복지과, 사회복지과를 거쳐 2017년 9월 1일부로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 행정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사회복지과장 등을 거치고 이번에 고령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 부군수는 성덕대학교 사회복지심리상담과를 졸업했으며 수상경력으로 내무부장관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고, 2005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