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자 38명,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 봉사자 10명, 공원 놀이터 공공시설 봉사자 10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2명으로 총 60명이 참여하고 1월부터 11개월간 월10일(일 3시간) 근무하며 27만원의 월급이 지급된다.

이와 동시에 사업을 시작하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은 총 참여자 6명으로 (구)직동초등학교 주변 청소 4명, 낙동강변 자전거 도로 청소에 2명이 배치된다. 1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며 월14일 근무(일 4시간)하게 되는데 급여는 481,040원이 지급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활동 계획, 근무 요령, 활동일지 작성방법, 안전 유의 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고 간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담소도 나누었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첫째도 참여자들의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 중요하다. 항상 안전에 유의하면서 즐겁게 일하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를 거듭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