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단순 구호차원의 복지혜택이 아닌 본인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기에 일자리를 얻기 힘든 노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이기도 하다.

2020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월 10일 일 3시간씩 근무하며 매월 27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참여자들은 경로당 중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정리, 관내 경로당, 공원 및 놀이터 등 공공시설,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 등에 분리 배치되어 재능발휘 및 깨끗한 다산 만들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무엇보다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끝까지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