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경북경찰 2회 연속 ‘베스트 형사팀’선정

경북포커스 기자 입력 2020.01.28 16:39 수정 2020.02.06 17:15

↑↑ 왼쪽부터 최준원 형사, 김대기 수사과장, 박원준 형사, 김영옥 경찰서장, 장재성 형사팀장, 김형태 형사, 김경준 형사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 형사팀이 강·절도 검거 등 4분기 형사활동평가에서 도내 12개 3급지 경찰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1분기에 이어 2회 연속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되었다.

고령서 형사팀은 ‘19. 10.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민생활 침해범죄인 강·절도 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해 3개월 동안 편의점 강도, 절도, 기소중지자 검거 등 21명을 검거하여 이와 같은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심야에 여성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을 강취한 강도범을 검거하고, 상습적으로 여성 속옷을 절취한 절도범을 끈질긴 추적수사로 검거 구속하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영옥 고령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하여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 온 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족한 인력 등 근무여건 속에서 이 같은 좋은 성과를 올려 신뢰받는 고령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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