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4.15 총선에 나설 후보 공천을 위한 제1차 경선 대상 선거구를 확정, 발표했다.
대구•경북 지역은 예비후보가 복수 등록한 선거구 중 대구 달서을, 대구 달성군, 경북 경산 등 3곳이다.

13일 현재, 대구 경북지역에 민주당 후보가 예비후보로 복수 등록한 선거구는 대구와 경북 각각 3곳으로 대구는 달서을, 달서구병, 달성군이며, 경북은 경산시, 포항시 남구•울릉군, 구미시 갑 선거구 등이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캡처

대구의 경우 경선 지역으로 확정된 3곳 이외의 선거구는 단수 추천지역으로 확정됐다. 공관위에 따르면 달서구을은 김위홍(60) 예비후보와 허소(50) 예비후보, 달성을은 박형룡(54)예비후보와 전유진(41)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루게 된다.

경북의 경우 경산시 선거구는 변명규(57) 예비후보와 전상헌(49) 예비후보 간 경선이 결정됐다. 하지만 복수 신청 지역인 포항시남구·울릉군과 구미시갑은 경선이나 단수 추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포항시남구·울릉군 선거구는 이건기(56), 허대만(50) 예비후보 등 2명, 구미시갑 선거구는 김봉재(60), 김지식(51), 김철호(65), 유헌열(63) 등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