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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공원 등 17개소 근린공원 내 주요 시설물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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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과(과장 장재일)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근린공원 17개소의 주요시설물에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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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긴급 방역은 형곡공원, 봉곡테마공원, 들성공원, 구평공원, 해마루공원, 도담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근린공원 17개소의 공중화장실, 어린이놀이시설, 운동기구, 파고라 등의 주요시설물에 대하여 실시하며 2월 26일을 시작으로 4주간 총5회 방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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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도시공원은 해당 읍면동과 협조하고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수막을 게첨하여 공원 내 시설물의 이용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도 홍보하였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위기인 만큼 감염병 확산차단을 위해 우리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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