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민재)는 3월 13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주에 이어 대가야읍 전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4개조로 나누어 공동주택 57개소 175동과 버스정류장 및 승강장 20여개소를 일제 방역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민재 회장은 “고령군과 대가야읍의능동적인 대처로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으니 주민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다. 마을 주민들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마다 구석구석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각자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민을 위해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가야읍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매주 3회(월·수·금)씩 지속적으로 방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