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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농협경주교육원 등 생활치료센터 5곳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격리된 환자들도 4·15 총선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8일 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는 경북지역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는 경주시 현대자동차 연수원, 안동시 인문정신연구원과 경북소방학교, 경산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등 5곳이다.
생활치료센터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관위가 직접 관리·운영하며, 투표일도 일반 사전투표와 달리 중앙선관위에서 정한 날짜와 시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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