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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강사 연합회 회원은 12일 달성군 무소속 서상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를 선언한 전일섭 회장은 “서상기 후보는 대구와 달성의 발전을 위해 국비예산 확보 및 테크노폴리스 조성,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많은 일을 하셨다. 서 후보가 힘있는 4선 국회부의장이 되면 대구 및 달성의 발전과 스포츠강사 처우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스포츠강사는 계약직으로 매년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불안정 직군에 속한다. 이에 대해 서 후보는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스포츠강사의 불안정한 계약형태를 개선하고 싶었다. 교육청 소속 정규공무원으로의 전환에 대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생활체육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기초생활체육 활성화는 건강한 노후생활과도 직결된다”며 “스포츠강사들의 처우개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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