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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을 하루 빨리 마무리하고 철강 일변도의 산업구조를 다각화해 포항을 환동해권 제1의 경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경북 지역구 최초로 여성 재선의원이 된 미래통합당 김정재 당선자는 "다시 한 번 저를 지지해 준 포항시민의 선택에 성과와 결과로 보답하는 한편 시민의 '친절한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포항여고·이화여대(정치외교학) 학·석사를 거쳐 미국 프랭클린피어스법과 대학원을 졸업(J.D)한 후 서울시의원(7·8대)을 지냈다. 20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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