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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찍어준 한 표 한 표에 상주-문경 시민의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힘을 다해 그 뜻을 받들겠습니다."
상주시가 속한 지역구 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된 미래통합당 임이자 당선자는 "상주와 문경이 같은 지역구가 되고 주민들이 성원을 보내준 것은 상주와 문경, 문경과 상주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열심히 임하라는 큰 뜻이 담겨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당선자는 상주 화서면 출신으로 한국노총 여성위원장과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을 지냈으며, 20대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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