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차병, 공공위원장 류삼덕)에서는 9월 25일 오전 협의체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송편꾸러미’ 전달에 힘을 모았다.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준비한 ‘송편꾸러미’는 송편과 미숫가루세트로 구성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이 제한하고, 비대면 효도를 권장하는 등 달라진 명절풍경 앞에서 가까운 이웃인 협의체위원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추석인사를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관내에서 물품 구매하여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이날 활동은 사회적거리두기 준수 하에 세대방문하여, 이웃의 안부확인과 꾸러미 전달, 취약계층세탁서비스 연계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이웃의 왕래, 방문복지서비스도 제한된 상황에서 협의체 위원들의 특별한 방문으로 대상자들 가정에 활력이 전달되었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코로나시대로 인해 특별한 추석을 맞아, 이웃사촌인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인사를 전하게 되었으며, 이웃의 정 과 함께 모두에게 풍성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