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조주홍 의원은 2월 8일(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인 영덕군 영해면에 소재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경북기독보육원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 시국에 보육원 운영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현재 40여명의 아동들을 양육하고 있는 경북기독보육원은 가족관계강화 프로그램, 자립지원표준화 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 정서사회성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 등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복지법의 규정에 의한 요보호아동들을 건전하게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주홍 도의원은 이날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하면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웃음을 머금고 행복하게 뛰어놀며 꿈을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설에 있는 아동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