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박태춘의원(비례)은 2월 9일(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예천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설입구에서 소수의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방문한 예천군 풍양면에 소재한 ‘보람요양원(원장 유보상)’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보호하는 시설이다. 또한, ‘예천보호작업장(시설장 이광준)’은 예천군 개포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훈련과 근로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박태춘의원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지난 1년 간 우리지역 복지시설의 방역협조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도의원으로서 도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